경남도립거창대학, ‘면접 패션 지도 프로그램’ 운영

- 개인 수준별 맞춤형 교육, 취업준비생 면접 역량 높여

- 취업 준비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 함양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30일 퍼스널컬러 전문자격을 갖추고 있는 강사진을 초청하여 취업준비생이 자신만의 이미지 구축과 취업준비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함양시킬 수 있는 ‘면접 패션 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전했다.

면접패션지도 프로그램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얼굴에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1:1퍼스널 컬러 진단부터, 그에 적합한 메이크업을 통해 면접 대비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력서용 사진 촬영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건축인테리어학부 김혜정 학생은 “평소 퍼스널컬러에 관심이 많은데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사진촬영을 할 경우 큰 비용이 드는데 학교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나에게 맞는 이미지를 찾고 표정도 연습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앞으로 취업과 면접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면접에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신 정보와 실전과 같은 훈련을 제공하는 단계별 면접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청년 및 재학생의 취업 역량을 높여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