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사회복지보육학부,

지역 유치원과 함께하는 전공심화 발표회 개최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지난 11월 28일 목요일 사회복지보육학부 재학생 40여명과 지역 유치원 유아, 교사 등 100명을 초대하여 ‘아동보육 전공심화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보육학부 아동보육 전공심화 발표회는 1·2학년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교과내용을 바탕으로 동극, 난타, 악기연주,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아림유치원 6~7세 원생들이 준비한 댄스 공연까지 함께해 더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만든 북 아트 전시와 함께 직업과 안전 체험 교구를 통하여 유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고 안전에 대한 교육도 받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박혜선 사회복지보육학부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예비 보육교사로서 재학생들의 전공역량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고, 지역 유치원 원생들과 함께하는 무대라서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은 “아동보육전공 학생들의 전공심화 발표회를 통하여 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함양하고, 산업체와 학과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취업 연계를 위한 활발한 상호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