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지역사회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 10일 도립거창대학에서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
  거창지소,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 위원협의회와
  업무협약

-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문교육기관 개설·운영, 청년
  고용정책 및 지역특화 프로그램 연계 운영 등에 대한

  민·관·학 공동 협력체게 구축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10일 도립거창대학에서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

거창지소,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 위원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및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연계·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지역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김재구 총장, 곽성채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 거창지소장,

최중주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 위원 협의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간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청년고용정책 및 지역청년 특화 프로그램 연계 운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문교육기관 개설 및 운영 

▲그 외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에 대해 3개 기관·단체가 공동 협력 추진한다.

김재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더욱 강화하고

보호관찰소 대상자들의 사회복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민·관·학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