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지산업디자인과 학생입니다.

학과분리에 대해 많은 글들을 보았습니다.

저 또한 동감하기에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저희과는 인테리어전공과 아동보육복지전공이 함께 있습니다.

너무나 다른 색을 띤 두개의 전공이 하나의 이름으로 있습니다.

이것은 후에 실습을 하거나, 취업을 할 때에도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다른 전공이 함께 붙어 있다보니, "무슨 학과인가.."하는 물음을 많이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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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분명 이 전공을 공부하는 학생인데, 내가 무슨 공부를 하는지 외부의 사람들이 의문을 품을 때는 공부하는 학생으로써 자긍심도 낮아지게 됩니다

또한 학과 지원금이나, 여러 부분에서 보아도 분리이익이 더 클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당장 저희가 이러한 혜택을 받자는 것이 아닙니다.

최대한 이른 시일내에

학과가 분리되어서

입학하는 후배들에게는 바람직한 학과명을 남기고 싶습니다.

이것은 후에 거창도립대학 복지산업디자인과 재학생, 졸업생에게 모두 좋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