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학교에 건의 할 사항이 몇가지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 혼자의 개인적 생각이 아닌 다른 학우들의 의견도 많이 반영하여 쓰는 글이니만큼 교직원 분들 께서도 이 글을 진지하게 받아 들여 주시고 시정 하실 수 있으신 부분은 빠른 시일 내로 시정 해주시기 바랍니다.

첫째로, 점심시간에 노래를 트는 것은 좋지만

우리학교는 가끔 상황에 맞지 않게 노래를 틉니다.

오늘과 같은 상황 말이죠, 시험기간에 뜬금없이 웬 노래입니까.

가끔 1시까지 수업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12시부터 노래를 틀게되면 수업 중 교수님말과 노래가 같이 들리는 경우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융통성 있는 방송국 운영 부탁드립니다.

한가지 더 건의할 것이 있습니다.

새로 생긴 열람실 자리가 너무 부족합니다, 기존 열람실에 비해 공간이 너무 협소하여 외부인들과 더불어 우리학샐들이 공부 할 자리가 없습니다.

또한 기존 도서관 있던 자리가 어떻게 이용되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1년가까운 시간동안 텅비어있는 것도 이상하다 생각들고, 지금 열람실은 위치적으로도 너무나 열악합니다. 점심,저녁 시간마다 시끌시끌한 점과, 평생교육원 수업 으로 음악소리가 들리는 일이 허다합니다. 공부를 하기 위한 열람실이니만큼 장소가 좀 더 나은곳으로 바뀔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다수의 학생들이 그 전의 도서관을 더 좋다 하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