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저렴한 돈으로 맛있는 밥을 먹기 위해 학교 급식을 많이 이용합니다. 본교에 후생복지 원칙에 의해 기숙사학생 의무적으로 명시되어있습니다. 또한 통학하는 학생들도 같이 식권을 구매해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식사를 못하는 경우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니 문제라는 겁니다. 각 과마다 수업을 마치는 시간이 제각기 입니다. 1시에 마쳐서 2시에 수업시작하는 과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식당을 가보면 밥이 없다는 이유로 학생들은 밖에서 사식을 하게 만듭니다. 심지어 밥 값을 낸 기숙사에서 지낸 사람마저... 배식시간은 1시 반까지 인데 그 시간 30분부터 밥이 동이났다고 배식이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한 것이 문제입니다. 답변은 똑같습니다. " 학생들이 많이 올줄 몰랐다고" 그러면 머합니까?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아닌지요 ? 만약 밥을 늦게 배식받아 수업이라도 늦게 가서 지각이라도 처리되면 학교에서 보상받아야 하는지요? 저희는 점심시간에 밥만 먹는 것이 아니라 다음수업을 준비하던가 아님 휴식을 취하는 시간입니다. 이것은 빨리 시정되어야 할 사안입니다. 또한 우리학교 수장이신 총장님 마저 밥이 없다는 이유로 발걸음을 돌리는 광경도 보았습니다. 너무 웃긴 상황이 아닐런지요?

 묵인할 일이 아닙니다.

 정말 제도적으로 개선이 되든지 묘책을 강구되어야할 것입니다. 빠른 시정을 요구합니다. 다시는 식당을 갔는데 밥이 없다는 이유로 발걸음을 돌리는 일은 이제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