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학교식당에서 밥을 먹기위해 지문인식이라는 방법을 도입하셨는데 너무 불편합니다.

불편한 이유로 첫번째. 저같이 지문이 약한사람들은 매번 지문을 인식하지 못해 밥을 먹기 힘이들어 합니다.

둘번째. 가끔 밥을 안먹어서 식권이 남는 경우가 있는데 작년에는 그 남는 식권을 학우들을 위해 대신 쓰라고 학생증을 줘서 대신 밥을 먹는 아주 훈훈한 정을 나눌수 있었는데 그것을 올해 지문인식을 도입해서 막아버리게 되서 남는 식권을 활용 할 수 없게 되어 많은 학생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지문인식이라는 방법 자체가 너무 비효율적이며 불편합니다.

그래서 저는 차라리 작년 방식인 학생증을 쓰는 방법으로 바꾸는 것을 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