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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통학버스를 타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2학기때 사람이 많이 없다고 1대로 줄인것과 그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월요일 등교, 금요일 하교 제외) 2학기 처음 등교할때, 함양에서 인원초과가 되어 일부는 입석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통학버스 예약제를 도입하였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약제를 1학기에도 했으나 월요일 등교와 금요일 하교때만 도입하고 이때 진주에서 통학하는 사람은 상시통학증이라는 것을 사용하여 예약하지 않아도 통학버스를 탈 수 있게 했습니다. 그런데 2학기 와서 상시 통학증을 없애버리고 통학하는 사람들도 결국 예약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게 뭐가 문제냐면 진주에서 통학하는 사람이 예약을 놓치는 경우입니다. 6시 20분에 있는 시외버스가 있다곤 하지만 예약을 놓쳤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가는데 시간이 꽤 많이 걸립니다. 그렇게 되면 다음 차인 8시차를 타야 하는데 이 차가 진주에 도착하면 10시입니다. 집까지 도착하면 아무것도 안하고 바로 자야되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되니 결국 입석이라는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노선 특성상 고속도로를 지나는데 불법일뿐더러 사고가 나면 대처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1대로 줄어듬에 따라 한 차로 산청, 생초, 함양을 다 들르게 되는데 도착하면 오전 9시가 됩니다. 다시 말해서 도착하자 마자 수업을 시작해야한다는거죠, 준비도 제대로 못하고 말이죠.
추가로 다음날이 수시 면접날이라 휴강하는 과도 많아 일찍 집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생겨 면접날이 아닌 면접날 전에 2대가 필요한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학사 일정을 잘 파악하고 학과, 학생, 버스 업체(또는 기사)와 협의를 한 뒤 버스 일정을 조정해줬으면 합니다.
아래 사진은 수요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생긴 사진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 문제에 대해 저는 이런 해결책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1. 2학기에도 상시통학증 발급
2. 함양 노선은 소형 버스 등을 이용하여 따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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