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이병호)는 2011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3월 2일 오전 11시 2호관 4층 대강당에서 신입생 및 학부모, 내외빈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이날 건축인테리어과를 비롯하여 외국유학생8명을 포함하여 입학한 신입생은 총 500명이라고 밝혔다.

입학식은 국민의례, 입학허가 인원보고, 신입생 선서(컴퓨터정보시스템과 최진웅, 간호과 김은해), 장학증서 수여, 총장 입학식사, 총동문회장 축사, 교가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여자고등학교 졸업 후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과에 입학하여 입학전체수석을 차지한 김은해 학생을 비롯하여 12명이 장학금 수혜를 받았으며, 신입생 일동은 “학칙을 준수하고 면학에 전념하여 국가와 사회의 초석이 될 것”을 다짐 했다.

▶ 이병호 총장은 교육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올해도 재학생 대상으로 각종 장학금 수혜금액이 약 14억 정도 예상하며, 학생 지원 사업으로 약 26억 정도로 학생들에게 지원 될 것이라고 한다.

▶ 이병호 총장은 입학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미래는 대학생활에 달렸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면서 “자기자신을 사랑하라 멋진 꿈을 가진자로서, 미래를 향해 웅비하는 진취적인 자아의식을 발전시켜라 ”고 역설했다.

이병호 총장은 또 “갈수록 개인주의가 심해져 가고 있는 때일수록 자신의 지식뿐만 아니라 정직성과 사회에 대한 책임감도 함께 배워가길 희망하며, 삶을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예절과 높은 도덕심, 강한 윤리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예절과 도덕은 남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절제며 배려이다”고 말했다.